HINT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국내 기업들과 함께 추진하는 청년 직업훈련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현장 체험 및 기술 경험 기회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 역량 향상과 진로 설계를 돕고자 개설됐다.
세부 교육 과정은 △미래 모빌리티 개발 분야의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임베디드 AI(하드웨어·소프트웨어 분야)'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화 관련 분야를 학습하는 '제조 지능화'의 2개 트랙으로 운영되며, 이 밖에도 현대차그룹 핵심 생산공장 견학, 실차 기반 교육, 현직자 특강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7개 지역에서 모인 교육생 500명은 입교식에 이어 진행되는 2박 3일간의 합숙 교육을 통해 'HINT' 프로그램의 취지 및 교육 방향성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성장 목표를 구체화하는 한편, 동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소통의 폭을 넓히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교육 과정의 90% 이상을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 실시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 인재의 안정적인 성장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그룹 성 김 사장과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이 참석해 각각 환영사와 축사로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성 김 사장은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런 변화에 맞춰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생들이 HINT 교육 과정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 지식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영훈 장관은 "K-뉴딜 아카데미는 청년의 노력에 정부와 기업의 지원이 더해져 청년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기업과 함께 청년이 큰다(KNDA: K-New Deal Academy)'는 슬로건처럼, 현대차그룹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더 높이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3개월 간 HINT 1기 과정을 운영하고, 오는 9월에 2기 참가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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