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중국 상숙시, 우호 10주년 맞아 청소년 온라인 바둑대회 개최  

  • 양 도시 대표 청소년 14명 참가…바둑으로 우정 나누며 국제교류 이어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지난 24일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장쑤성 상숙시와 ‘제5회 무안군-상숙시 청소년 친선 온라인 바둑대회’를 개최했다사진무안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지난 24일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장쑤성 상숙시와 ‘제5회 무안군-상숙시 청소년 친선 온라인 바둑대회’를 개최했다.[사진=무안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장쑤성 상숙시와 청소년 온라인 바둑대회를 열고 미래세대 교류를 이어갔다.
 
무안군은 지난 24일 중국 상숙시와 '제5회 무안군-상숙시 청소년 친선 온라인 바둑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 도시 청소년들이 바둑을 매개로 실력을 겨루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우정을 쌓기 위해 마련된 국제교류 행사다. 특히 올해는 무안군과 상숙시가 2016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지 1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는 무안군과 상숙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선수 각각 7명씩 총 14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온라인 바둑 플랫폼 '이커(Yike)'를 활용해 팀 대항전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공간적 제약을 넘어 양 도시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교류의 장이 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상숙시와 우호교류를 시작한 지 1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청소년들이 교류의 주인공으로 함께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양 도시 청소년들이 국제적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해 두 도시를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군과 상숙시는 지난 2016년 우호교류 협약 체결 이후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소년 친선 온라인 바둑대회는 이러한 교류의 대표 사업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무안군과 상숙시는 2022년부터 청소년 친선 온라인 바둑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매년 양 도시가 번갈아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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