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제10대 첫 임시회…청사 이전 등 현안 점검

  • 30일까지 상반기 군정 실적·하반기 업무계획 청취

  • 윤리·불법쓰레기·청사이전 특위 구성…조례안 등 7건 심사

임시회 개회 전체본회의장 모습사진홍성군의회
임시회 개회 전체본회의장 모습[사진=홍성군의회]


제10대 홍성군의회가 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첫 임시회를 열어 군정 현안 점검에 들어갔다.
 

충남 홍성군의회는 21일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10일간의 회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 상반기 군정 업무 추진 실적과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윤리특별위원회와 불법쓰레기대책특별위원회, 청사이전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홍성군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7건도 심의·의결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심사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 등 6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를 위한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 설치 동의안을 각각 심의한다.
 

윤리특위와 이번 회기에 새로 구성되는 불법쓰레기대책특위·청사이전대책특위는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고 활동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정 업무보고는 22일 제2차 본회의부터 29일 제7차 본회의까지 진행된다.

본청 각 부서를 비롯해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가 상반기 주요 사업의 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한다.
 

군의회는 30일 제8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를 폐회한다.
 

박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행동하는 의정, 책임지는 의회’를 내걸고 출범한 제10대 홍성군의회의 첫 회기”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상생하고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이정희 의원은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처리비용 증가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부문의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확대와 폐현수막 수거·재활용 체계 구축, 사용 실태 및 재활용 성과 공개를 제안했다.
 

권영식 의원은 “의회와 집행기관의 역할은 다르지만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홍성군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목표는 같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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