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20일부터 8월 말까지 '환전 야호! 환전하고 인천공항에서 경품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국제공항 내 KB국민은행 지점이나 환전소에서 외화를 수령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여행용 러기지택을 증정한다. KB스타뱅킹이나 인터넷뱅킹에서 베트남 동, 태국 바트, 대만 달러, 중국 위안화, 필리핀 페소 등 5개 통화를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한 고객이 대상이다.
토스뱅크는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했다. 기존 7개 통화에 더해 일본 엔화, 베트남 동, 태국 바트 등 3개 통화를 추가하면서 해외송금 가능 통화도 10개로 확대했다. 해외여행객뿐 아니라 해외 체류자와 유학생 등을 겨냥해 해외송금 이용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은행권이 이처럼 여행 마케팅을 강화하는 것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환전과 해외송금 등 외환 거래가 늘어나는 성수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디지털 채널을 통한 환전·송금 이용 고객을 확보하면 예·적금과 카드, 외환 서비스 등으로 거래를 확대할 수 있어 고객 유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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