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권 의원의 판결이 확정되자 기자들을 만나 "권 의원에 대한 대법원 판결 소식을 듣고 가슴이 참 많이 아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권 의원을 기소한 민중기 특검에 대해 "전재수 부산시장에 대한 통일교 뇌물 의혹은 덮어줘서 공소시효를 초과시켰고, 야당 정치인의 증언에 대해서만 수사에 착수했다"고 지적했다.
대법원을 향해서도 "야당 정치인에 대한 재판은 속전속결로 처리하고 최고 권력자에 대해서는 하염없이 늘어진다면 국민 신뢰를 받을 수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최고 권력자에 대한 5개 재판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대법원이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 의원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권 의원은 국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