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재정경제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국가데이터처·금융위원회·기획예산처 등 기관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에서 “대한민국 모든 공직자가 다 들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직 그러는 경우가 가끔씩 있는 것 같다. 대체적으로 안 그러는데”라며 “젊은 이성 직원이 노리개감이 아니지 않느냐”고 했다.
이어 “그렇게 취급을 당하는 자체가 엄청나게 격분할 상황”이라며 “전에는 다 수용하고 감수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태도, 그런 마인드 자체가 인격 모독”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얼마 전에도 그런 사고가 좀 난 것 같아서 제가 드린 말씀”이라며 “옛날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요즘은 안 된다. 요즘은 큰일 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본인은 사소해 보이지만 세상은 안 그렇다”며 “아주 잔인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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