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만에 또…관람차 추락 이어 '드라켄' 급정거

경주월드에서 지난 9일 추락 사고가 난 대관람차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경주월드에서 지난 9일 추락 사고가 난 대관람차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경주월드에서 관람차 추락 사고에 이어 롤러코스터가 급강하 직전 멈춰 서 탑승객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11시쯤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 있는 테마파크 경주월드에서 수직낙하 롤러코스터 ‘드라켄’이 급강하 직전 선로 위에서 멈춰 섰다.

사고 직후 경주월드 안전관리 요원들이 기기를 수동으로 조작해 탑승객 전원을 지상으로 대피시켰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주월드에 따르면 선로 위 이물질로 인한 탈선을 막기 위해 설치한 안전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해 멈춰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11시 30분쯤에는 대형 관람차 ‘타임라이더’의 빈 객차가 떨어졌다. 당시 지상 승강장에 진입하기 직전 궤도를 벗어났고, 다른 객차와 충돌한 뒤 관람객의 출입이 통제된 안전 격리 구역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객차가 추락하며 다른 객차 2대와 연이어 부딪혔으며 충돌한 객차에 타고 있던 5명은 병원에서 진료받고 귀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