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백승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월드컵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마지막 날까지 하루하루가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4년이라는 시간을 이번 월드컵을 위해 치열하게 준비해 왔기에 더욱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했던 만큼의 모습을 모두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팬분들께도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 크다. 그런데도 끝까지 함께해 주시고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월드컵에서 얻은 경험과 배움을 깊게 새기고 다음 목표와 더 큰 꿈을 향해 다시 달려보겠다"고 했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했던 한국은 이번 북중미 대회 조별리그에서 1승 2패(승점 3)를 기록하며 A조 3위에 머물렀다.
이후 조 3위 12개 팀 간의 경쟁에서 10위로 밀려나며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최종 순위는 34위로, 역대 월드컵 참가 사상 가장 낮은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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