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경, 모범공무원 표창·승진 임용식 개최…"국민 안전 위한 책임과 사명 다짐"

  • 박정환 경위 모범공무원 선정…경감 4명 등 총 10명 승진, 해양 치안 역량 강화 기대

강릉해양경찰서가 경찰서에서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과 경찰공무원 승진 임용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강릉 해경
강릉해양경찰서가 경찰서에서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과 경찰공무원 승진 임용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강릉 해경]

강릉해양경찰서가 모범공무원 표창과 경찰공무원 승진 임용식을 열고 성실한 업무 수행과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조직의 사기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해양 치안과 구조·안전 업무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릉해양경찰서는 30일 오전 경찰서에서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과 경찰공무원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맡은 바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며 조직 발전과 국민 안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승진 대상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모범공무원 표창에서는 청문감사계장 박정환 경위가 선정됐다.
 
모범공무원은 공직사회에서 성실성과 책임감, 창의적인 업무 수행은 물론 동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박정환 경위는 청문감사 분야에서 공정한 업무 처리와 조직 내부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조직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박 경위에게는 모범공무원증과 함께 표창장이 수여됐다.
 
박정환 경위는 수상 소감을 통해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승진 임용식에서는 모두 10명의 경찰관이 한 단계 높은 계급장을 달았다.
 
이번 승진자는 계급별 심사와 근무평정 등을 거쳐 선정됐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꾸준한 업무성과와 조직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경위에서 경감으로 승진한 대상자는 기획운영과 오승민 경위와 임창길 경위, P-32정(B) 김태운 경위, 임채환 경위 등 모두 4명이다.
 
경감은 해양경찰 조직에서 현장 지휘와 부서 운영의 핵심 역할을 맡는 계급으로, 보다 큰 책임과 리더십이 요구되는 자리다.
 
경사에서 경위로 승진한 대상자는 경비구조과 최현호 경사다.
 
최현호 경위는 앞으로 해양경비와 구조업무 전반에서 더욱 폭넓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장에서 경사로 승진한 대상자는 강릉파출소 신종훈 경장이다.
 
신종훈 경사는 지역 연안과 항·포구 치안을 책임지는 현장 경찰관으로서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순경에서 경장으로 승진한 대상자는 모두 4명이다.
 
기획운영과 김현식 순경과 주문진파출소 라영석 순경, 강릉파출소 김민수 순경, P-32정(B) 안성현 순경이 각각 경장으로 승진하며 새로운 계급장을 달았다.
 
승진 임용식은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계급장 부착,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승진자 가족과 동료 직원들의 축하 속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계급장을 직접 달아주는 순간에는 승진자들의 책임감과 각오를 응원하는 박수도 이어졌다.
 
특히 현장 부서에서 근무하는 승진자들은 해양사고 예방과 구조활동, 해상 치안 유지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승진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강릉해양경찰서는 동해안의 광범위한 해역을 관할하며 해양사고 예방과 구조활동, 해상 범죄 단속, 연안 안전관리, 해양환경 보호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과 연안 안전관리, 수상레저 안전점검, 해양사고 예방활동 등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승진 인사는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승진자들은 새로운 계급에 걸맞은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해양경찰 본연의 임무 수행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현식 경장은 "오늘의 승진은 혼자 이룬 결과가 아니라 함께 땀 흘리며 근무한 동료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에게 더욱 헌신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릉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공정한 인사와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이 신뢰하는 해양경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직 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장 중심의 해양안전 활동과 예방 중심의 치안서비스를 강화하고, 직원들의 전문교육과 복지 향상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해양경찰서는 이번 모범공무원 표창과 승진 임용식을 계기로 조직의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해양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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