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고채 16조원·원화표시 외평채 1조원…재정증권 미발행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사진김유진 기자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사진=김유진 기자]
재정경제부가 다음 달 총 16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가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25일 재경부에 따르면 7월 국고채 경쟁입찰 규모는 전월 대비 2조원 증가16조원으로, 연물별로는 △2년물 2조8000억원 △3년물 3조3000억원 △5년물 2조8000억원 △10년물 2조8000억원 △20년물 4000억원 △30년물 3조1000억원 △50년물 8000억원이다.

PD와 일반 국민은 각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 낙찰 금리로 일정 금액을 비경쟁 인수할 수 있다. 재경부는 모집방식 비경쟁인수 실시 여부는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별도 공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정부는 10년물, 20년물, 30년물 경과 종목과 5년물 지표종목 간 2000억원을, 물가채 경과종목과 10년물 명목채 지표 종목간 1000억원의 교환을 실시해 국고채의 유동성을 높일 예정이다. 

내년과 내후년에 만기 도래 예정인 국고채 경과종목에 대해서는 만기가 되기 전 국고채 매입(바이백)을 2조원 수준으로 시행한다.

올 상반기 국고채 발행 규모는 124조1000억원(55.%)이며 최종 발행실적은 오는 26일 발표되는 20년물 비경쟁인수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아울러 다음 달 재정증권은 발행하지 않는다. 이날 기준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16조5000억원이며 한국은행 일시차입은 13조3000억원이다. 

다음 달 원화표시 외평채 1년물 발행 규모는 1조원으로 31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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