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이 서울지방변호사회와 협약을 통해 난임 치료 지원을 확대한다. 소속 구성원을 대상으로 수치 검사와 난자 냉동 등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차병원은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마곡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세열 차병원 난임총괄원장(마곡차병원장), 신세찬 난임행정총괄 전무,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김기원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난임 치료 △항뮬러관호르몬(AMH) 수치 검사 △남녀 맞춤형 가임력 체크업 △난자 냉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임직원들의 난임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세열 차병원 난임총괄원장은 "난임 치료와 출산이라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지원하는 협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차병원은 1989년 세계 최초로 미성숙 난자의 임신과 출산에 성공했다. 마곡차병원 난임센터는 차병원의 국내 7번째이자 글로벌 38번째 난임센터다. 특히 인공지능(AI) 특화 난임센터로서 정밀 분석 기반의 치료 환경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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