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EU 은행권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판게아' 참여

  • 원화·유로 기반 해외송금·정산 모델 공동 검증

사진케이뱅크
지난 6월 24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포인트 제로 포럼'에서 한국 및 유럽연합(EU) 금융권 관계자들이 '판게아' 프로젝트의 공식 출범을 발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는 한국과 유럽 은행권이 공동 추진하는 스테이블코인 협력 프로젝트 '판게아'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판게아는 국내 은행권과 유럽연합(EU) 스테이블코인 발행 추진 법인 키발리스, 글로벌 금융 메시징 네트워크 스위프트, 블록체인 상호운용성 기술 기업 체인링크 등이 참여해 차세대 해외송금 모델을 공동 연구·검증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국의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유럽의 유로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글로벌 은행권 공동 프로젝트다. 앞서 케이뱅크는 한·일 스테이블코인 해외송금 기술검증 사업인 '팍스프로젝트(Project Pax)'에도 참여한 바 있다. 

케이뱅크는 올해 △아랍에미리트(UAE) 체인저 △태국 카시콘뱅크 △블록체인 기업 리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각 파트너사와의 기술 검증(PoC)으로 서비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시장에서 활용 영역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한편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인공지능협회(OBDIA)도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OBDIA는 국내 13개 시중은행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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