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심텍, SOCAMM2 양산 본격화·믹스 개선 기대…목표주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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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텍]

NH투자증권은 25일 심텍에 대해 SOCAMM2(서버용 메모리 모듈) 기판 양산 확대와 판가 인상 효과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25%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OCAMM2 관련 기판 생산 물량이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에 따른 믹스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2027년부터는 LPDDR6용 고마진 기판 양산도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의 근거로 SOCAMM2 양산 확대와 저마진 텐팅 기판 비중 축소, LPDDR6 기판 양산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제시했다. 최근 반도체 기판 업계 전반의 판가 인상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실적 성장세가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에는 SOCAMM2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제품 구성 변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SOCAMM 모듈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될 경우 청주 비메모리 기판 생산라인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증설 가능성도 제시했다.

2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심텍의 2분기 매출액은 4728억원, 영업이익은 465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434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황 연구원은 "연초 단행된 원재료비 상승분에 대한 판가 인상 효과가 본격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저마진 텐팅 기판 수주가 감소하고 주요 원재료인 금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수익성 개선 흐름은 연중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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