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난 데 이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다.
이날 정치권과 재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이 회장의 만남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국토공간 대전' 민관 합동회의를 앞두고 관련 내용을 막판 조율하기 위한 자리라는 관측이 나온다.
청와대와 삼성전자 측은 두 사람의 회동에 대해 공식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회동이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이 회장과 최 회장이 직접 투자 예정 지역을 찾아 투자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전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호남·충청 지역에 제2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해 "현재 추세로는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면서 이미 예고돼 있던 설비 건설을 앞당겨야 하는 상황"이라며 "논의 마무리 단계가 다가오고 있고 확정이 되면 기업들과 부처가 모여 한 번에 국민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에 더 지으려 해도 땅도, 전력도, 용수도 없는데 그렇다고 해외로 가야 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며 지방 클러스터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김 실장은 현재 건설 중인 용인 클러스터가 이전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제2클러스터가 추가되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용인에 짓기로 한 것을 짓지 않은 채 지방으로 이전한다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며 "새로운 클러스터를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용인에 다 지은 뒤에 다음 부지에 짓기 시작하면 너무 늦기 때문에 (먼저 조성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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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w**** 2026-06-25 08:31:36반도체 분위기 좋은데, 왜 재수없게 이재명이 누굴 만나. 매도 사이드카 발동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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