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에너지부, 민다나오의 조기 전력 복구 강조

사진필리핀 에너지부 페이스북
[사진=필리핀 에너지부 페이스북]

필리핀 에너지부는 22일 민다나오 지방에서 지난 8일 발생한 규모(M) 7.8의 지진과 관련하여 피해를 입은 제너럴 산토스시와 남코타바토 제2전력협동조합(SOCOTECO 2) 관할 지역의 전력이 대부분 복구되었다고 밝혔다.

지방 전력협동조합이 재해 발생 시 파견하는 합동 팀인 '태스크포스 카파티드(TFK)' 소속 26개 조합의 기술자 184명이 현지에 투입되었으며, 제너럴 산토스시의 복구율은 지진 발생 후 72시간 만에 95%에 달했다.

국가전력관리청(NEA)의 안토니오 알메다 청장에 따르면, 남코타바토 제2전력협동조합 관할 지역의 복구율은 18일 기준 99%를 기록하여 가정과 기업, 학교, 병원 등에서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해졌다. 에너지부는 피해 규모 등을 감안하면 수개월이 걸려도 이상하지 않을 작업이었다고 밝히며, 열흘도 채 되지 않아 거의 전면적인 복구가 실현된 성과를 강조했다.

국가전력공사(NPC)에 따르면, 술탄쿠다라트주 칼라만시그의 디젤 화력발전소는 재해 발생 후 80분 만에 정상 가동을 재개했다. 사랑가니 제도의 발전 설비는 21일까지 대부분 복구되었다. 발루트섬을 관할하는 전력 사업자 파워소스 필리핀(PSPI)도 18일까지 전력을 거의 복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