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남아공 감독 "한 달 전만 해도 한국 몰랐다…규율 잘 잡힌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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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휴고 브로스(벨기에) 감독이 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을 하루 앞두고 "오직 이기는 것 밖에 답이 없다"고 말했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브로스 감독은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경우의 수를 따지지 않아도 되니 오히려 쉬울 수 있다"며 "승리를 위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싸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규율이 잘 잡혀 있고 신체 조건도 좋다. 90분 동안 계속 잘 뛰는 팀"이라며 "한국의 강점을 어떻게 막고, 약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브로스 감독은 "(전술적으로) 어떻게 할지, 더 적극적으로 임할지, 아니면 기다릴지, 이런 것들을 결정하기는 매우 어렵다. 한국 대표팀도 스스로 질문할 거다. 1승 1패여서 한국도 다음 경기가 중요하기 때문"이라면서 "다만, 하나는 답하기 쉽다. 그건, 이겨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또 한 달 전만 해도 한국에 대해 몰랐다면서 "한국은 기술적·전술적인 부분을 분석하는 장비와 기술이 많다. 내일 경기에 대해서는 잘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브로스 감독은 선수들의 피로가 많이 쌓였다면서 "시차도 다 다르고 굉장히 피곤하다.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이게 월드컵의 콘셉트다. 적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과 남아공의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전은 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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