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AI지방시대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당선자] AI 제조혁명, 창원은 대한민국 산업수도가 돼야 한다

  • 방산·원전·로봇·청정에너지와 AI가 만드는 미래 산업도시의 도전

대한민국 산업화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창원을 빼놓을 수 없다. 창원국가산업단지는 한국 제조업의 심장이었고 기계·조선·방산·원전 산업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세계 제조업 경쟁이 격화되고 중국의 추격이 본격화되면서 창원은 성장 정체와 인구 유출이라는 이중의 도전에 직면했다.

민선 9기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당선자는 이러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그의 대표 공약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과 청정에너지 수도 건설이다. 태양광 RE100 산업단지, 수소허브, 해상풍력단지, 방산과 원전 산업 육성이 핵심 축이다.

겉으로 보면 에너지 정책과 산업정책 같지만 본질은 AI 시대 제조업 대전환 전략에 가깝다. 창원이 가진 제조업 기반 위에 AI와 로봇, 스마트팩토리를 결합해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중심지로 다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질문은 분명하다.

창원은 과연 AI 시대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부활을 이끌 수 있을까.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 사진연합뉴스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 [사진=연합뉴스]



제조업의 심장, AI를 만나 다시 뛰기 시작하다


창원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상징이었다. 기계산업과 공작기계, 조선 기자재와 발전설비 산업이 이곳에서 성장했다. 그러나 과거의 성공 공식만으로 미래를 보장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AI는 제조업의 경쟁 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과거에는 생산설비와 인력이 경쟁력이었다면 이제는 데이터와 알고리즘, 자동화와 로봇이 경쟁력이다. 불량률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며 설계와 생산 전 과정을 최적화하는 것이 AI의 역할이다.

강기윤 시장이 강조하는 일자리 10만 개 창출 역시 단순한 고용 확대 정책이 아니다. 혁신기업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고 미래산업이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그는 "시장이 시민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강조했다.

창원이 AI 시대에 다시 성장하려면 기존 제조업을 지키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제조업 자체를 AI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AI 방산혁명, 창원의 기회가 시작된다


창원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방산산업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을 비롯해 대한민국 핵심 방산기업들이 창원에 자리 잡고 있다. K9 자주포와 장갑차, 항공엔진 등 K-방산의 상당 부분이 창원에서 만들어진다.

AI는 국방산업을 가장 빠르게 변화시키는 기술이다. 무인전투체계와 자율주행 군용차량, AI 표적식별, 드론 전쟁, 디지털 전장관리 시스템은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

강기윤 시장은 제2국가산단 조성과 방위산업 기업 유치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는 단순한 산업단지 확대가 아니다. 창원을 AI 기반 첨단 국방산업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가능성을 담고 있다.

세계가 AI 국방 경쟁에 들어간 지금, 창원은 대한민국 AI 방산혁명의 중심도시가 될 잠재력을 갖고 있다.


원전과 에너지, AI 시대의 새로운 금맥


많은 사람은 AI를 이야기하면 반도체만 떠올린다.

그러나 AI 시대의 진짜 핵심은 전력이다.

AI 데이터센터와 로봇공장, 스마트팩토리는 막대한 전력을 필요로 한다. 결국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도시가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강기윤 시장은 청정에너지 수도 창원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태양광 RE100 산업단지와 진해신항 수소허브, 해상풍력단지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총 14조 원 투자와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가 강점을 가진 소형모듈원전(SMR) 산업 육성도 강조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친환경 정책이 아니다.

AI 산업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고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다.

AI 경쟁의 승자는 결국 에너지 경쟁의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창원의 미래를 바꾼다


AI가 가장 먼저 변화를 일으키는 현장은 공장이다.

창원은 대한민국 최대 기계산업 도시다. 산업용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설비 산업이 성장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강기윤 시장이 추진하는 봉암공단 구조고도화와 제2국가산단 조성 역시 이러한 변화와 연결된다. 단순히 공장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AI와 로봇을 활용하는 첨단 제조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독일이 산업 4.0으로 제조혁신을 추진했다면 창원은 AI 제조혁명으로 새로운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창원의 미래는 더 많은 공장을 짓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더 똑똑한 공장을 만드는 데 있다.

창원은 산업도시를 넘어 AI 산업도시가 돼야 한다

강기윤 시장의 공약을 종합하면 핵심은 분명하다.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


방산과 원전 산업 강화.

제2국가산단 조성.

혁신기업 유치.

그리고 일자리 10만 개 창출이다.

이를 하나로 묶는 키워드는 AI다.

AI 없는 제조업은 경쟁력을 잃고, AI 없는 방산은 미래가 없으며, AI 없는 에너지 산업 역시 성장에 한계가 있다.


창원이 다시 대한민국 산업수도로 부활하려면 제조업과 방산, 에너지 산업 위에 AI를 입혀야 한다.

강기윤 시장의 진짜 과제도 바로 여기에 있다.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이었던 창원은 지금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

과거 창원이 철강과 기계, 조선으로 성장했다면 앞으로는 AI 제조업과 AI 방산, AI 에너지 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

강기윤 시장이 제시한 청정에너지 수도 창원, 일자리 10만 개, 제2국가산단, 방산·원전 산업 육성은 결국 하나의 목표를 향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도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AI 산업도시로 바꾸는 것이다.

AI 시대의 승자는 반도체만 가진 도시가 아닐 수 있다.

AI로 제조업을 혁신한 도시가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다.

창원이 그 답을 보여줄 수 있을까.

: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당선자:  창원 출신으로 LG전자 연구원을 거쳐 기업을 창업했고, 경남도의원과 국회의원, 한국남동발전 사장을 역임했다. 2026년 지방선거에서 창원시장에 당선되며 "일자리 시장, 경제시장"을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대표 공약은 청정에너지 산업을 통한 일자리 10만 개 창출과 에너지 연금 지급이다. 태양광 RE100 산업단지, 진해신항 수소허브,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함께 제2국가산단 및 방위·원자력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그의 목표는 창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도시이자 미래 에너지 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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