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수직 인수위, 공약 이행계획 수립 착수

  • 실현 가능성·재원 조달 방안 집중 점검…민선 9기 군정 로드맵 본격화

  • 조항욱 위원장 "군민과의 약속, 실천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

보고회사진군수직인수위원회
당선인 공약사항 부서별 보고회 장면[사진=군수직인수위원회]


민선 9기 태안군수직 인수위원회가 당선인 공약에 대한 전면 검토에 착수하며 향후 4년간 군정 운영의 밑그림 마련에 나섰다.
 

태안군수직 인수위원회는 19일 ‘당선인 공약사항 부서별 보고회’를 열고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재정 소요,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수위원회 활동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일정 중 하나로,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공약과 정책 제안, 현장 민원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수위는 각 부서가 제출한 공약사항 검토의견서를 토대로 사업별 추진 가능성을 분석하고 사업의 시급성과 실효성, 관계기관 협의 필요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정 규모와 국·도비 확보 가능성 등을 집중 검토하며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검토는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공약을 단순한 정치적 약속에 머물게 하지 않고 실제 행정계획으로 연결하기 위한 첫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수위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별 세부 추진계획과 연차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정책 우선순위를 정해 민선 9기 군정의 종합 로드맵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인수위원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으며, 이번 공약 보고회를 계기로 정책 검토 작업을 본격화했다.
 

조항욱 인수위원장은 “이번 보고회는 당선인이 군민들께 약속한 정책을 실제 행정으로 구현하기 위한 설계도를 완성하는 과정”이라며 “공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실행력 있는 마스터플랜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실현 가능성과 재정 여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명확히 설정해 안정적인 군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태안군수직 인수위원회는 공약 검토 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민선 9기 출범 이후 주요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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