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6개월간 매달 50만원…누가 받는지 보니

  • 만 19~34세, 고립·은둔 청년 및 단기 근로 청년 지원

서울시청 사진서울시
서울시청.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청년수당 참여자 6000명을 추가 모집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청년수당 추가 모집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최종 학력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이거나 단기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그 중 사회 진입을 위해 노력하는 고립·은둔 청년, 저소득 단기 근로 청년, 서울런 참여 청년은 우선 지원한다.

미취업 여부는 고용보험 가입 여부로 확인할 수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청년수당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근로계약서 등 단기근로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생계·주거·의료·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기존에 청년수당을 지원받은 기 참여자 또한 제외된다.

신청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하면 되고 신청 기간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4시까지다.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7월 말부터 12월까지 진로 탐색 등 사회 진입 노력을 하면서 필요한 비용에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을 매월 50만 원, 최대 6개월 받는다.

또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 자기 계발을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고 청년수당 참여 기간 중 취업에 성공하면 잔여 지원금의 절반을 취업성공금으로 지급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수당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 아니라 서울 청년들의 사회 진입 사다리가 되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이라며 “청년들이 생활비, 교육비 등 걱정 없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만 전념하여 꿈을 향해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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