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대 급등에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7800선에서 등락하며 출발한 2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7800선에서 등락하며 출발한 2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닥 시장에서 2거래일 연속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 6초 코스닥 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지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14.20포인트(6.12%) 오른 1979.20, 코스닥 150지수 가격은 전일 대비 103.72포인트(5.53%) 오른 1979.24를 기록했다.

코스닥의 경우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150 선물 가격이 6%, 코스닥150 지수가 3% 이상 상승한 뒤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한다.

매수 사이드카 발동 시 5분간 모든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이날 코스닥 급등은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판매가 개시되며 코스닥으로의 자금 공급 활성화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57분 전 거래일 대비 56.58포인트(5.12%) 오른 1162.55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13.46포인트(1.22%) 오른 1119.43에 출발한 뒤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01억원, 1814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63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에코프로비엠(11.03%), 알테오젠(8.96%), 에코프로(14.64%)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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