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후보들은 AI 교육과 교육격차 해소, 작은학교 살리기, 교권 보호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경북교육의 미래 비전을 내놓고 있다.
임종식 후보 측은 “도민과 함께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자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에 많은 교육 가족과 도민들이 빠르게 동참했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사람 중심 AI 미래교육 △AI 격차 제로 △인문·독서교육 강화 △조기 맞춤 동행 지원제 △작은학교 공동캠퍼스 △에듀버스·에듀택시 확대 △교권 보호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지난 2월 예비후보 등록 이후 ‘경북교육살리기 70일 대장정’을 진행하며 도내 학부모와 교직원, 노동계, 시민사회 등을 만나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왔다.
특히 최근 포항·경주·구미·김천·경산·청도 등지에서 장애인권단체와 학부모, 퇴직교사, 노동계 등의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용기 후보는 “입시경쟁과 줄세우기 교육에서 아이들을 해방시키고 작은학교를 살려야 한다”며 “차별 없는 교육과 노동존중 교육, 생명존중과 기후정의 교육, AI 시대에 맞는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된 사회에는 민주된 교육이 필요하다”며 “경북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만드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동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교육감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경북교육이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경북 교육을 다시 세우는 일이 곧 경북을 살리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교육격차, 공교육 신뢰 회복이라는 중대한 과제 앞에 서 있다”며 “AI 시대 맞춤형 교육과 농산어촌 작은학교를 살리는 지역 책임교육, 교사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도민이 요구하는 변화와 혁신에 답하는 교육감, 질문하고 책임지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정책 중심 선거를 약속했다.
한편 경북교육감 선거는 현직 프리미엄과 정책 연속성을 강조하는 임종식 후보, 교육 혁신과 진보교육을 내세운 이용기 후보, 교육행정 경험과 구조개혁을 앞세운 김상동 후보 간 경쟁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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