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양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는 오는 25일 시작되는 주부터 소수 인력을 오하이오주 워런 공장에 복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수백 명에 달하는 휴직 인력의 전면 복귀 일정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회사 측은 복귀 인력이 올해 중 생산 재개와 관련한 준비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실제 생산 재개 시점은 전기차 시장 수요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은 전기차 수요 부진을 이유로 지난 1월 이 공장 가동을 6개월간 중단했다. 당시 오하이오 공장 근로자 약 1330명 가운데 480명은 무기한 해고됐고, 850명은 1월부터 휴직 상태에 들어갔다.
전기차 수요 둔화는 지난해 9월 말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연방 전기차 세액공제 7500달러(약 1120만원)를 종료한 이후 심화했다.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생산과 판매를 이어가고 있지만, 미국 내 수요에 맞춰 공장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과 GM은 테네시주 얼티엄 공장에는 수백명을 복귀시켜 전기차 대신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셀 생산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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