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리도 돈 줘"... SK하닉·삼성에 '성과급' 요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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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 현지 채용인들로부터 성과급 인상을 요구받고 있는 것과 관련 국내 누리꾼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6일 뉴데일리는 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공장, SK하이닉스 우시 반도체 공장 중국인 직원들이 성과급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데일리는 업계 관계자가 "해외법인 현채인(현지 채용인)들도 본사 사람들이 얼마 받는지 다 알기 때문에 보너스를 더 달라고 난리를 치고 있다"며 "중국 바이두 등 포털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실적과 성과급 뉴스가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뉴데일리는 중국 현지채용인 성과급 인상 여부에 대해 SK하이닉스 관계자가 "나라별 특성에 맞게 (성과급)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도 보도했다.

뉴데일리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측은 중국 현지 채용인들의 성과급 인상 요구를 인지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 우시 공장은 회사의 D램 생산의 약 절반 가량을 책임지는 핵심 거점으로 SK하이닉스가 중국 근무 인원은 최소 4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를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여기저기서 난리네 난리", "누런봉투법 때문에 개판 나는 거 순식간이네", "하청 성과급 줘야 한다는 애들은 중국도 퍼줘야 한다고 생각하겠지?", "나라 안밖으로 XXX들을 떨고 계시네요", "업황 안 좋을 때는 월급 반납했나? 투자자들은 그런 리스크를 가지고 투자했으니 이해되는데 참", "글로벌적으로다가 숟가락 얹을 기세"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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