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가 경기 둔화와 생활비 상승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급격한 물가 상승 등 민생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응형 추경’으로, 오는 8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총 5116억원이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시민 생활 안정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고유가 지원금은 유가 상승으로 인해 생활비와 운영비 부담이 커진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재정 지원이다.
에너지 비용 증가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돕는 게 핵심이다.
시는 교부세 증액분 등을 활용해 신속하고 직접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재원을 마련한 상태로,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체감도 높은 민생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부세 증액분을 반영하고 지출 구조를 효율화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집행 속도를 높였다.
고유가 지원금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즉각적인 생활비 부담 완화에는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우세한 편이다.
다만, 일부 시민들은 "일회성 지원만으로는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지속적인 구조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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