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나들이 어디로 갈까…가정의 달 전국 축제 10곳

  • 어린이날 연휴부터 5월 말까지 생태·문화·미식·공연 축제 이어져

  • 일부 축제는 유료·현장 선착순 운영…방문 전 세부 일정 확인 필요

사진5월 축제 각 포스터
[사진=5월 축제 각 포스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축제가 이어진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형 축제부터 5월 중순 이후 열리는 문화예술·미식·꽃 축제까지 선택지도 다양하다.

먼저 전남 함평에서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오는 5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을 주제로 꽃과 나비를 활용한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야외 및 실내 나비 날리기, 나비 먹이주기, 퍼레이드, 공연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입장료는 유료이며 현장 판매 기준 어른 7000원, 청소년·군인 5000원, 유치원·어린이·노인 3000원이다.

 
사진함평나비대축제 포스터
[사진='함평나비대축제' 포스터]

전남 보성에서는 '보성다향대축제'가 5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보성의 차 문화를 주제로 한다. 찻잎 따기, 차 만들기, 차 마시기, 녹차 테라피 등 녹차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담양 대나무축제 포스터 사진담양군
'담양 대나무축제' 포스터 [사진=담양군]

전남 담양에서는 '담양 대나무축제'가 5일까지 열린다. 축제 장소는 전남 담양 죽녹원과 담빛음악당 일원이다. 올해 축제는 '빛나라 빛나, 대나무!'를 슬로건으로 대나무를 활용한 체험, 공연, 야간 경관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죽녹원은 3000원 입장료를 받은 뒤 전액 페이백 쿠폰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연천구석기축제'는 5일까지 연천 전곡리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구석기 체험을 중심으로 한 가족형 역사 축제로, 일반 입장권은 7000원, 청소년·어린이 입장권은 3000원이다. 일반 입장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연천사랑상품권이, 청소년·어린이에게는 3000원 상당의 연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사진밀양시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에서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행사는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밀양아리랑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축제로, 밀양아리랑 경연대회, 전통문화 체험, 실경 멀티미디어 공연 '밀양강 오딧세이'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포스터 사진서울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포스터 [사진=서울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9일부터 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열린다. 행사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축제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지며, 세계 문화 공연, 전통 의상 체험, 전통 놀이 체험, 세계 음식·디저트 존 등이 운영된다.

 
부산 밀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부산시
'부산 밀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6 부산 밀 페스티벌'은 9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밀을 주제로 한 미식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체험, 공연 등이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대형 그늘막 아래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라운지와 참여형 프로그램 공간이 조성된다.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해운대광장 일원에서 '2026 해운대 모래축제'도 열린다. 올해 주제는 '모래로 떠나는 부산 시간여행'이다. 세계모래조각전,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이 주요 내용이며, 모래 작품 전시는 6월 14일까지 이어진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22일부터 31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섬진강기차마을에는 약 7만5000㎡ 규모의 장미정원이 조성돼 있으며, 1004종의 유럽산 희귀 장미와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유료이며, 곡성군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무료다.

강원 춘천에서는 '춘천마임축제'가 24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올해 축제는 '몸풍경'을 주제로 춘천시 곳곳에서 진행된다. 개막난장 '아!水라장'을 비롯해 극장공연, 걷다보는마임, 예술난장 X, 밤샘난장 도깨비난장 등이 예정돼 있다. 입장료는 기본적으로 무료지만, 극장공연과 일부 난장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

5월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는 어린이날 연휴와 주말에 특히 혼잡할 수 있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선착순으로 운영되고, 유료 입장이나 별도 체험비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동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 시간, 입장료, 주차장, 셔틀버스 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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