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관광교통 촉진지역 선정…국비 4억 확보

  •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서 경쟁력 인정…합천·의성·김천과 나란히

동대구역에서 군위 관광지까지 DRT로 달린다 사진군위군
동대구역에서 군위 관광지까지, DRT로 달린다. [사진=군위군]

군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관광교통 촉진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107개 인구감소지역 중 단 4곳에 든 군위군은 국비 4억 원을 확보하며 관광교통 인프라 확충에 본격 나선다.

군위군은 지난 4월 24일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모두 통과해 경남 합천, 경북 의성·김천과 함께 최종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는 교통거점과 주요 관광지를 잇는 신규 노선 도입,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 이용자 수요에 맞춰 노선을 유연하게 운행하는 교통 방식) 구축 등을 심사 기준으로 삼았다.

군위군은 대구교통공사와 협업해 올 하반기 DRT 노선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요 노선은 대구 도심의 동대구역을 출발점으로 삼아 군위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주목받는 군위군에 외지 방문객이 더욱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일정은 5월 초 한국관광공사와의 사업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지자체별 컨설팅과 사업계획 확정을 거쳐 6월 초 업무협약 체결 및 사업비 교부 순으로 진행된다. 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군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교통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하반기 DRT 운행을 통해 방문객에게 편리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