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박닌성 동남신도시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동남신도시 민관협의체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최 ‘한-베트남 상생 발전 협력 포럼’의 일환으로 21일 협약 체결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레 안 투안(Le Anh Tuan) 베트남 건설부 차관 등 양국 정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협약은 2024년 체결한 ‘동남신도시 민관협의체 예비 협약’의 후속 조치다. 향후 LH 등 14개 공·사기업 간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 경계에서 약 18km 거리에 위치한 박닌성에 약 800만㎡(1지구 230만㎡) 규모로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LH는 현재 베트남 현지 인허가인 투자정책승인(IPA)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올 하반기 투자자 입찰에 대비해 투자 컨소시엄 구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동력으로 동남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수주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LH가 든든한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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