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투어는 새 앨범 '아리랑(ARIRANG)' 수록곡은 물론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히트곡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무대로 꾸려진다. 특히 360도 무대를 기반으로 한 연출이 예고되면서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멤버들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투어를 앞둔 소감과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RM은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며 "360도 공연이라 준비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막상 시작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마이크를 들고 세계 곳곳의 아미(ARMY)를 만날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진은 "가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콘서트라고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나고 싶고, 오랜만에 개최하는 월드투어인 만큼 각 지역의 문화와 공연 분위기를 직접 느끼고 싶다"고 전했다. 슈가 역시 "어렸을 때부터 가수에게 콘서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마음은 같다"며 "멤버들 모두 이번 월드투어를 정말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의 관전 포인트로는 360도 무대와 그에 맞춘 연출이 꼽혔다. RM은 "무대에서 다 같이 마음껏 뛰는 순간이 가장 기대된다"며 "공연장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클럽처럼 느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은 "360도 무대로 모든 방향을 정면처럼 활용한다"며 "무대도 돌고 저희도 도는 만큼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슈가는 "관객들과 처음 마주하는 순간이 가장 기대된다"며 "쇼적인 연출이 많이 들어간 공연이라 보는 재미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360도 무대라 노래마다 느껴지는 분위기가 모두 다를 것 같다"며 "연출적으로도 쇼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고 한국을 표현한 미감 역시 흥미롭다"고 설명했다.
지민은 "가장 기대되는 것은 오래 기다려준 아미를 만나는 순간"이라며 "이번에는 관객들이 눈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연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뷔는 "노래와 세트리스트, 연출, 구성 자체가 정말 탄탄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만큼 자신 있고 자랑스럽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공연"이라고 말했다. 정국은 "360도 공연이라 걱정도 많지만, 사방에 있는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 특별할 것 같다"며 "볼거리도 정말 많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월드투어는 고양 3회 공연을 포함해 도쿄돔, 북미, 유럽 투어까지 총 46회 공연이 이미 전석 매진됐다. 북미에서는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 스탠퍼드 스타디움,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 볼티모어 M&T 뱅크 스타디움,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한국 가수 최초 단독 공연을 펼친다.
남미에서도 새 기록을 이어간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콜롬비아 보고타 에스타디오 엘 캄핀(Estadio El Campín)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스타디오 우니코 데 라 플라타(Estadio Único de La Plata)에 입성한다. 또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나시오날(Estadio Nacional)에서는 한국 가수 최초 단독 콘서트를 연다.
한편 9일부터 콘서트 현장 인근에서는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이 K팝 위조상품 단속과 지식재산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아티스트의 상표권을 무단 도용한 위조상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정품 소비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