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적극행정' 2년 연속 우수…전국 243개 지자체 평가서 입증

  • 고향사랑기부제로 소아청소년과 공백 해소…생활밀착형 성과로 높은 평가

부여군청 전경사진부여군
부여군청 전경[사진=부여군]


충남 부여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군은 30일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제도 운영, 우수사례 발굴, 국정과제 연계 성과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군은 기관장과 전 직원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 우수공무원 선발 및 보상 확대, 대표 성과 발굴과 홍보,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등 전반적인 행정 혁신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우수팀 신규 선발과 간담회 및 심화 교육 운영, 언론 인터뷰를 통한 우수사례 홍보 등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킨 점이 주목받았다.
 

무엇보다 지역 내 유일한 소아청소년과 병원 폐원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 재원을 확보하고, 지역 종합병원에 신규 진료과목을 신설·운영한 사례는 생활밀착형 적극행정의 대표 성과로 평가됐다. 이는 필수 의료 인프라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여군수 권한대행인 홍은아 부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한 결과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선제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적극행정 지원제도 운영과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공직사회 전반의 참여를 유도하며 적극행정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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