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박정민 대표 체제 출범…"AI·데이터로 사업 체질 개선"

박정민 KT알파 신임 대표이사 사진KT알파
박정민 KT알파 신임 대표이사 [사진=KT알파]

KT알파가 박정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사업 재편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KT알파는 전날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정민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박 대표는 SK그룹에서 30여 년간 커머스·플랫폼·모바일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경영인이다. 업계에서는 데이터 기반 혁신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온 인물로 평가한다.

박 대표는 취임사에서 "한 차원 더 높은 성장을 위해 AI와 데이터 기반의 사업 체질 개선과 이를 바탕으로 한 고객 가치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을 깊이 이해하고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실행력을 갖추고,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상품·편성·서비스 차별화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 문화와 관련해서는 실행 중심의 '원팀(One-Team)' 문화 정착 의지도 내비쳤다. 박 대표는 "현장과 고객의 수요를 적시에 읽고 움직이기 위해 조직과 사업 간 경계 없이 하나의 목표 아래 움직여야 한다"며 "빠른 실행과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대표이사로서의 책임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신속하게 결정하고 결과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적극적인 경청과 적시의 결정을 통해 임직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조력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T알파는 박 대표 취임을 계기로 AI와 데이터 기반 사업 체질 개선, 고객 가치 중심 서비스 혁신, 빠른 실행력과 원팀 조직문화 정착 등을 축으로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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