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69%로 취임 후 최고치…전 지역·연령서 긍정 평가

  • NBS 조사 결과…민주 46%·국힘 18%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비상경제점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비상경제점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70%에 육박하면서 자체 조사상으로 지난해 6월 취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2%포인트(p) 오른 6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응답은 22%로, 지난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으며,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도 전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으며, 20대 이하(46%)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이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67%,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25%였다.
 
정당별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18%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3%p, 국민의힘은 1%p 각각 올랐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를 기록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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