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오픈AI 소라 팀은 이날 엑스(X) 공식 계정을 통해 “소라 앱에 작별을 고한다”며 서비스 종료 방침을 알렸다. 회사는 앱 종료 일정과 이용자 작업물 보존 방식은 추후 별도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오픈AI가 소라 앱뿐 아니라 관련 API(개발자용 연동 도구)와 개발자용 지원, 챗GPT 내 영상 기능도 함께 정리하는 방향이라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독립 서비스 정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오픈AI는 지난해 9월 30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소라 2’를 독립 앱 형태로 출시했다. 당시 텍스트만으로 짧은 영상을 만들고 공유하는 소비자용 플랫폼으로 확장에 나섰지만, 반년 만에 방향을 틀었다.
배경에는 사업 재편이 있다. 로이터는 오픈AI가 올해 후반 상장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기업용 제품과 코딩 관련 서비스,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라 종료는 화제성보다 수익성과 연산 효율이 높은 영역에 집중하겠다는 신호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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