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픽] LG화학 기술수출 통풍신약, 중국서 임상 3상 진입 외

  • LG화학·차바이오텍-한국노바티스·오스템파마·부광약품·SK바이오사이언스

LG화학 기술수출 통풍신약, 중국서 임상 3상 진입
LG화학 로고사진LG화학
LG화학 로고[사진=LG화학]
 

LG화학은 자사 통풍 신약물질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중국 라이선스를 가진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가 중국 임상 3상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노벤트는 항암·면역질환 신약 개발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기업으로, 최근 통풍발작 치료제 등으로 연계 신약 과제를 추가하며 통풍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노벤트는 이번 3상 시험에서 600명의 통풍 환자를 모집해 기존 요산강하제인 페북소스타트와 비교 평가를 진행한다. 24주째 혈청 요산 수치 목표 달성률, 1년 장기 복용 안전성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앞서 이노벤트가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수행한 임상 2상에서는 모든 용량군에서 페북소스타트 대비 더 강력한 요산 강하 효과와 양호한 안전성이 확인된 바 있다.
 
차바이오텍-한국노바티스, 'K-Bio CIC 오픈이노베이션센터' 구축 협력
 
왼쪽부터 차바이오그룹 글로벌BD본부 허영진 실장 양은영 부사장 한국노바티스 김원필 전무 백다솜 이사사진차바이오그룹
(왼쪽부터) 차바이오그룹 글로벌BD본부 허영진 실장, 양은영 부사장, 한국노바티스 김원필 전무, 백다솜 이사[사진=차바이오그룹]
 

차바이오텍과 한국노바티스가 CGB(Cell Gene Bioplatform) 기반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혁신기술 발굴·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차바이오텍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설 중인 CGB를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CGB는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임상, 생산, 사업개발을 연결하는 통합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K-Bio CIC 오픈이노베이션센터'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을 운영하는 케임브리지 혁신센터의 검증된 성공모델을 도입한다. 연구 시설 외에도 △공유 실험실 인프라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임상 접근성 △GMP 생산 연계 △글로벌 사업개발 지원까지 제공하는 국내 유일 통합 오픈이노베이션 허브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스템파마, 약국 전용 구강 관리 브랜드 '옥치' 선봬
옥치 미백 치약사진오스템파마
옥치 미백 치약[사진=오스템파마]

오스템파마가 기능성 구강관리 브랜드 '옥치'를 통해 약국 유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옥치 브랜드의 첫 제품은 미백 치약으로 양치 만으로도 지속적인 미백 관리가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전문적인 미백 관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약국 전용 전략을 바탕으로 입지 확대를 노린다.

해당 제품은 미백 유효 성분인 과산화수소를 3.0% 함유했다. 의약외품 치아 미백제 표준 제조 기준, 허용된 최대 함량이다. 치과대학 임상에서도 효과를 확인했다. 동일 주성분을 적용한 시험에서 4주 후 치아 밝기 개선율 85.13%, 12주 후 개선 효과 확인 비율 100%를 기록했다.

오스템파마는 오는 4월 약국 채널을 중심으로 시린이 보호와 충치 예방에 초점을 맞춘 제품 2종을 추가 출시하는 등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부광약품, 세르비에와 아서틸·바스티난 공동판매…순환기 포트폴리오 강화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사진 오른쪽와 올리비에 루쏘 한국세르비에  대표가 아서틸-바스티난 7제품 전략적 판매제휴 협약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광약품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사진 오른쪽)와 올리비에 루쏘 한국세르비에 대표가 아서틸-바스티난 7제품 전략적 판매제휴 협약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광약품]

부광약품은 지난 17일 한국세르비에와 '아서틸·바스티난 7제품 전략적 판매제휴(Co-promotion)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판매에 나서는 품목은 총 7개 제품이다. 고혈압 치료제 △아서틸정4mg·8mg △아서틸아르기닌정 5mg·10mg △아서틸플러스아르기닌정 등 5개 품목과 협심증 치료제 △바스티난정 △바스티난 엠알서방정 2개 품목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공동 마케팅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영업과 마케팅은 병상 규모에 따라 역할을 나눠 진행된다. 한국세르비에는 종합병원 등 300병상 이상 거래처를 담당하고, 100~299병상 규모 의료기관은 양사가 공동으로 담당한다. 100병상 이하 의료기관은 부광약품이 영업과 마케팅을 맡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IDT와 MSD 에볼라 백신 위탁생산 계약
샐리 최 IDT 바이오로지카 대표아랫줄 왼쪽부터 다섯번째 및 주요 경영진들이 SK바이오사이언스 신사옥 송도 글로벌 RPD 센터를 방문해 안재용 사장아랫줄 왼쪽부터 여섯번째 및 주요 경영진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샐리 최 IDT 바이오로지카 대표(앞줄 왼쪽부터 다섯번째) 및 주요 경영진들이 SK바이오사이언스 신사옥 송도 글로벌 R&PD 센터를 방문해 안재용 사장(앞줄 왼쪽부터 여섯번째) 및 주요 경영진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머크 및 힐레만연구소와 추진 중인 2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개발 관련, IDT와 완제 위탁 개발 및 생산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제기구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지난 1월 약 3천만 달러 규모의 개발비 지원을 발표한 후 이뤄진 후속 절차다.
 
2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개발은 기존 제품의 제조공정 복잡성과 초저온 유통 부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다. 제조 수율을 높이고 열안정성을 개선해 공급 안정성과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에볼라 백신 원액을 자체 생산하고, IDT는 CDMO 전문성과 노하우, 최신 설비를 활용해 완제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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