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 선거를 앞두고 강기윤 예비후보가 어린이 체험형 테마파크 조성 구상을 공개하며 관련 전문업체와 협력에 나섰다.
강기윤 창원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선거사무소에서 동물 수급 및 동물원 컨설팅 기업인 '에셀'과 ‘키즈 동·식물 체험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원 지역 어린이 교육·체험 인프라 확대 구상과 민간 전문기업의 동물 수급 및 운영 경험을 접목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는 어린이 체험형 동·식물 테마공간 조성을 위한 기획, 동물 확보, 시설 설계 및 콘텐츠 개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에셀은 동물원과 사파리 공원 운영 관련 컨설팅과 동물 수급 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협약에 따라 회사 측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는 동물 종을 선별해 공급하고, 동물 수입 절차와 통관, 운송 과정 등에 대한 전문 지원을 맡을 계획이다.
강 예비후보 측은 해당 구상이 창원 지역 가족 단위 체험 공간을 확대하는 정책 구상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실제 사업 추진 여부와 구체적 규모는 향후 부지 검토와 행정 절차 등을 통해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
강 예비후보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찾을 수 있는 체험형 공간에 대한 시민 수요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관련 전문가들과 협력해 교육과 체험 기능을 결합한 시설 구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시장에 당선될 경우 부지 검토와 인허가 절차, 지역사회 프로그램 연계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해당 구상은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정책 아이디어로, 실제 사업 추진 여부와 방식은 향후 행정 검토와 예산 확보, 공론화 과정 등을 거쳐 결정될 사안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협약을 두고 지방선거를 앞둔 정책 행보의 일환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다른 후보들의 도시 개발 및 가족 친화 정책과 함께 주요 정책 경쟁 분야로 부상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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