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장 최종후보 김상욱…국힘 김두겸과 맞대결

  • 과반 득표로 결선 없이 본선행

6·3 지방선거 울산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이 지난 2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3 지방선거 울산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이 지난 2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최종 후보로 김상욱 후보가 선출됐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2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울산시장 후보 본경선 결과, 김상욱 후보가 이선호·안재현 후보를 제치고 최종 후보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18∼20일 진행된 경선에서 과반 득표를 얻어 결선 투표 없이 최종 후보로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경선 결과는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각 50%씩 반영해 산출됐다.

현역 국회의원인 김 후보가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되면서 김 후보 지역구인 울산 남구갑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현재까지 확정된 6·3 지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구는 인천 계양을, 경기 안산갑, 경기 평택을, 충남 아산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등 5곳이다.

하지만 울산 남구갑을 비롯해 지선에 출마하는 현역 의원들이 속속 확정되면서 재보선 역시 판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김 후보는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됐으나 12·3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탈당 후 민주당에 입당했다.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됨에 따라 김 후보와 지난 17일 단수 공천을 받은 국민의힘 소속 김두겸 현 울산시장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두 후보는 차기 울산시장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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