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0일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거듭 내비쳤다.
이날 이 시장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다시 한번 경쟁력을 입증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산업연구원(KIET)의 ‘청년 지역 이동과 정착’ 보고서 결과, 안산시가 청년친화지수 ‘일자리 부문’에서 경기도 1위, 전국 2위를 기록했고, 종합지수에서도 전국 5위에 오른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 시장은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귀띔했다.
이 시장은 ‘청년친화도시 안산’ 조성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청년의 취업과 정착을 동시에 지원하는 현장 중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청년 취업난과 ‘쉬었음 청년’ 증가에 대응해 실무 경험과 취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이다.
대표 정책으로 △청년 행정 인턴 △행정체험 연수 △AI 면접체험관 운영 △면접복장 무료 대여 △취업박람회 ‘희망 잡(JOB) 고(GO)’ 정례화 등을 꼽는다.
여기서 행정 인턴 사업은 실질적인 경력 형성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이 시장은 ‘지역 청년 고용 협의회’를 통해 구직자 발굴부터 일자리 매칭,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이 시장의 정책은 일자리에 그치지 않는다. 주거·참여·창업·문화까지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고 있기 때문이다.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 주거 안정 든든 패키지’를 통해 월세 지원,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이사비 지원 등을 추진하며, 정착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센터 ‘상상대로’와 ‘상상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정책 참여 구조를 구축했다.
청년정책위원회와 활동협의체를 통해 청년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청년창업경진대회 개최와 함께 청년큐브 공간 제공, 총 1446억 원 규모의 창업펀드 조성 등으로 창업 생태계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이번 성과는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청년이 머무는 도시 안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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