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현지시간) 한국에 남은 총리실 간부들과 원격으로 회의를 열고 국정 현안을 점검했다고 총리실이 16일 전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저녁 미국 뉴욕 주유엔한국대표부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한 화상 회의에서 경제·사회 등 분야의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지시 사항을 전달했다.
김 총리는 정부가 추진하는 '유엔 AI(인공지능) 허브' 유치를 위한 위원회의 명칭을 '글로벌 AI 허브 유치위원회'로 확정하고 관련 훈령 제정에 박차를 가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김 총리는 이날 현지에서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를 면담하고 양국 간 보건 협력과 AI 허브 유치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9·11 추모 공원을 방문해 공원 측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희생자에 대해 조의를 표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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