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6 아시아 e스포츠대회' 협력체계 구축

  • 준비위 40여명 위촉...기업 후원·대학 협약 확대

11일 진주시청에서 열린 2026 아시아 e스포츠대회 준비위 출범식 모습사진진주시
11일 진주시청에서 열린 '2026 아시아 e스포츠대회' 준비위 출범식 모습.[사진=진주시]

진주시가 ‘2026 아시아 이(e)스포츠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준비위원 위촉식을 열고 공공기관, 경제계, 문화·체육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 인사 40여 명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위원회는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함께 시민 참여 확대,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맡는다.

행사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후원 참여도 이어졌다. NH농협 진주시지부, 무림페이퍼㈜, 무림파워텍㈜, 명진철강㈜ 등 기업들이 총 1억300만원의 후원금을 진주문화관광재단에 지정 기탁하며 대회 운영 지원 의지를 밝혔다.

또 진주시는 경상국립대와 진주교육대, 진주보건대, 연암공과대, 한국폴리텍대 진주캠퍼스 등 지역 대학 5곳과 진주시체육회, 경남e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대회 인력 지원과 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제대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의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이스포츠와 지역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아시아 7개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6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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