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3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부산 출신의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가운데 두 후보자가 첫 출근길에 나섰다. 박 후보자는 기획처의 전략기능 강화를, 황 후보자는 해수부의 북극항로 시대 선도를 각각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박 후보자는 3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하면서 "국가 대전환을 위해 (기획처의) 전략 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며 "기획처가 해야 할 기능 중 하나가 국가 전략의 새로운 설계"라고 밝혔다.
이어 "국정기획위원회에 있으면서 기획처를 통해 (향후) 30년 대한민국을 내다보는 국가 미래 전략기능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며 "(국가 미래 전략기능을 위해) 지금 이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을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재정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재정은 화수분이 아니기에 적재적소에 쓰여야 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도려내 최대한의 효율을 창출해야 한다"며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지방의 골목골목까지, 우리 삶 구석구석까지 따뜻하도록 재정의 (경기)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장 이번달 말부터 시작되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5월에 있는 국가재정전략회의 문제 등에 대해서도 촘촘히 준비해야 한다"며 "공백을 빨리 메우고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가장 시급하게 다뤄야 할 경제 과제로 "인공지능(AI)·로봇 등 초혁신 경제 클러스터(산업단지)를 육성해 경제 성장의 동력을 창출하는 것"을 꼽으며 "우리 경제의 규모를 잘 키우는 것이 결국 재정 건전성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부산항만공사 사무실로 출근한 황종우 해수부 장관 후보자는 '북극항로 시대' 선도와 해양수도 완성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황 후보자는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고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 수도로, 부·울·경 지역을 글로벌 해양 중심지로 육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황 후보자는 특히 "해수부의 부산 이전 추진은 해양 수도권을 완성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며 "부산 출신으로서 해양수산 분야 중심지에 누구보다 큰 애정과 열정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HMM 본사 및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에 대해 "해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해양수산 클러스터를 구축해 해양 산업과 지역 경제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자는 3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하면서 "국가 대전환을 위해 (기획처의) 전략 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며 "기획처가 해야 할 기능 중 하나가 국가 전략의 새로운 설계"라고 밝혔다.
이어 "국정기획위원회에 있으면서 기획처를 통해 (향후) 30년 대한민국을 내다보는 국가 미래 전략기능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며 "(국가 미래 전략기능을 위해) 지금 이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을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재정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재정은 화수분이 아니기에 적재적소에 쓰여야 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도려내 최대한의 효율을 창출해야 한다"며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지방의 골목골목까지, 우리 삶 구석구석까지 따뜻하도록 재정의 (경기)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장 시급하게 다뤄야 할 경제 과제로 "인공지능(AI)·로봇 등 초혁신 경제 클러스터(산업단지)를 육성해 경제 성장의 동력을 창출하는 것"을 꼽으며 "우리 경제의 규모를 잘 키우는 것이 결국 재정 건전성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부산항만공사 사무실로 출근한 황종우 해수부 장관 후보자는 '북극항로 시대' 선도와 해양수도 완성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황 후보자는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고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 수도로, 부·울·경 지역을 글로벌 해양 중심지로 육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황 후보자는 특히 "해수부의 부산 이전 추진은 해양 수도권을 완성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며 "부산 출신으로서 해양수산 분야 중심지에 누구보다 큰 애정과 열정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HMM 본사 및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에 대해 "해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해양수산 클러스터를 구축해 해양 산업과 지역 경제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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