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인천을 세계 3대 강국(G3) 대한민국의 전략도시로 세우겠다는 정책 비전 선포의 장이었다. 행사가 열린 인하대학교 대강당은 시작 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시민들과 지지자들로 가득 찼다. 박 의원의 출생지이자 배움의 터전이라는 상징성 덕분에 현장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주요 인사 총출동으로 정계의 이목도 집중됐다. 현장에는 정청래 민주당대표. 박남춘 전 인천시장, 도성훈 교육감,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선당후사'의 결단을 내린 김교흥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건넸으며 1부 박성준 의원, 2부 노종면 의원의 사회로 시종일관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박 의원은 무대 위에서 직접 저서의 핵심 내용을 설명하는 ‘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참석한 수천명의 시민과 실시간으로 호흡했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는 등 ‘소통형 정책 축제’의 면모를 보여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삶의 질과 에너지 자립을 위해 △문학경기장의 5만 석 규모 ‘문학 스타디움’ 리모델링으로 K-콘텐츠 허브 구축 △해상풍력을 활용한 ‘에너지 자치’ 실현으로 탄소중립 시대의 제조 경쟁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도 덧붙였다.
박찬대 의원은 "인천은 이제 남이 설계한 것을 대신 만드는 단계를 지나, 스스로 대한민국 경제를 설계하는 ‘진짜 엔진’이 되어야 한다"며 "오늘 출판기념회에서 나눈 시민들의 열망을 바탕으로 G3 코리아의 전초기지 인천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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