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27일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글로벌 메탈카드 시장 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한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메탈카드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봇, 문화 산업 등 4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올해 영업이익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앞서 지난해 코나아이는 매출 3089억원, 영업이익 885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최우선 과제로는 메탈카드 시장에서의 글로벌 제패를 꼽았다. 조 대표는 “결제는 하나의 문화이고, 모든 국제 결제 인프라는 여전히 카드를 기반으로 한다”며 “코나아이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드 산업을 고급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글로벌 메탈카드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사업자에 올라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등 새로운 결제 수단 역시 카드형 ‘콜드 월렛Cold Wallet)’과 연계해 발전할 것으로 보고, 관련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는 AI와 로봇 산업을 지목했다. 로봇택시 등 미래 산업 전반에 코나아이의 보안, 제어 기술을 이식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한다. 기존 문화 산업 투자 관련해선 IT 기술과 한국적 문화 자산을 결합한 희소성 높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
조 대표는 “지난 30년간 새로운 도전을 할 때마다 우려의 시각이 있었지만, 결국 모든 성장 동력을 부가가치 창출로 연결하며 성장해 왔다”면서 “올해 도전적인 목표를 향해 전 임직원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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