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통계처는 25일 1월 종합소비자물가지수(종합 CPI)가 전년 동월 대비 1.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상승률은 전월보다 0.3%포인트 축소되었다.
품목별 상승률은 전기·가스·수도가 3.0%로 가장 높았다. 각종 서비스는 2.9%, 주류·담배는 2.7%, 잡화는 2.3%, 교통은 1.3%, 임대료(민간 및 공공주택 포함)는 1.1%, 식품은 0.5% 각각 상승했다.
반면 내구소비재는 2.8%, 의류·신발은 2.3% 각각 하락했다.
정부의 중저소득층 대상 생활 지원 보조금 영향을 제외한 지수 변동률(근원 인플레이션율)은 1.0% 상승했으며, 상승 폭은 전월 대비 0.2%포인트 축소되었다.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저소득 가구(월평균 지출 6,500~27,999 홍콩달러=약 13만~56만엔)를 대상으로 산출한 갑류 CPI(A류 CPI)는 1.3% 상승했다. 상승 폭은 전월보다 0.2%포인트 줄어들었다.
정부 대변인은 1월 인플레이션율이 계속해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홍콩의 경제 성장에 따라 역내 비용 상승 압력이 약간 강해질 가능성은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완만한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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