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통신 기업 바르티 에어텔은 23일 디지털 대출 플랫폼을 운영하는 자회사 에어텔 머니에 향후 수년간 2,000억 루피(약 3,400억엔)를 증자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인프라와 인력 강화를 통해 대출 사업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에어텔 머니는 이달 13일 인도 중앙은행인 준비은행(RBI)으로부터 비은행 금융회사(NBFC) 사업 허가를 취득했다. 이 회사는 디지털 대출 플랫폼을 통해 일반 대출 및 저소득층 대상 소액 대출 등을 제공한다. 에어텔은 산하의 에어텔 페이먼츠 뱅크를 통해 디지털 결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해당 은행은 대출 업무가 허용되지 않아 신설 회사를 통해 이를 보완할 계획이다.
에어텔은 모회사인 바르티 엔터프라이즈와 공동으로 투자한다. 투자 비율은 에어텔이 70%, 바르티 엔터프라이즈가 30%이다.
에어텔은 지난 2년 이상 기간 동안 디지털 대출 플랫폼을 통해 900억 루피 이상의 대출을 시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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