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비FA 다년계약 307억원 잭팟…한화와 동행 계속

노시환왼쪽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노시환(왼쪽)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환이 잭팟을 터트렸다. 

한화는 지난 22일 노시환과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총 11년이며 총액은 옵션 포함 307억원이다.

이는 FA 계약과 비FA 다년계약을 통틀어 KBO리그 역대 최장기·최대 계약 규모다. 아울러 노시환이 FA 자격을 취득하는 2026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조항도 추가했다. 

손혁 한화 단장은 "노시환은 144경기 출장을 목표로 하는 모범적인 선수로, 팀은 물론 리그를 대표하는 우타거포로 성장했다"면서 "구단은 선수의 목표를 존중하며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대우할 수 있는 다양한 안을 고민한 결과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시환이 앞으로 장종훈-김태균의 뒤를 이어 한화를 상징하는 타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바랐다. 

계약을 마친 노시환은 "내 가치를 높이 평가해 역사적인 계약을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팬들의 응원 덕에 지금의 노시환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번 계약에도 팬들의 힘이 큰 영향을 끼쳤다. 팬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내비쳤다.

또한 "앞으로 더욱 프랜차이즈 선수라는 책임감을 갖고 한화가 명문 구단으로 자리잡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당장 2026년에는 감독님, 코치님, 선후배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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