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카드고릴라]
공과금과 차량 유지비, 통신비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국내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최근 발표한 ‘2026년 가장 절약하고 싶은 비용은?’ 설문조사에서 ‘공과금·아파트관리비’가 13.9%로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주유·차량 관련 비용(13.0%) △통신비(12.4%)가 뒤를 이으며 생활 고정지출 절감 수요가 두드러졌다.
이 같은 흐름은 실제 카드 이용 트렌드에서도 확인된다. 카드고릴라가 발표한 ‘2025년 인기 신용카드 TOP 10’에는 공과금과 통신비, 생활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들이 상위권에 다수 이름을 올렸다.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신한카드 미스터 라이프(Mr.Life)’는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통신요금 등 월납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비 특화 카드다. 편의점, 병원·약국, 세탁소 등 생활 밀착 업종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정지출을 관리할 수 있다. 2위에 오른 ‘삼성카드 탭탭(taptap) O’도 통신요금과 대중교통·택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커피·쇼핑 등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선택형 혜택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카드고릴라는 고정지출 관리가 신용카드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과금, 통신비, 주유비처럼 매달 발생하는 비용은 카드 혜택을 통해 체감 절약 효과를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절약하고 싶은 비용 상위권에 오른 공과금, 주유비, 통신비 등은 다수 신용카드에서 주력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혜택 비율, 한도 등을 고려해 주 사용 카드를 고르고 이외 소비는 주 사용 카드와 혜택 영역이 겹치지 않거나 모든 가맹점에서 혜택을 주는 서브 카드를 사용하면 지출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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