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 피겨 임해나·권예, 팀 이벤트 리듬댄스 7위…4포인트 득점

  •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팀 이벤트 출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일인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피겨 팀 이벤트 아이스댄스 임해나와 권예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일인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피겨 팀 이벤트 아이스댄스 임해나와 권예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7위에 올랐다.
 
임해나·권예 조는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9.54점, 예술점수(PCS) 31.01점, 합계 70.55점을 받았다.

10개 팀 중 7위를 기록한 두 선수는 랭킹 점수 4포인트를 얻었다.

총 10개국이 출전하는 국가대항전인 팀 이벤트는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 댄스 등 네 개 세부 종목으로 경쟁한다. 각 세부 종목별 순위로 포인트(10~1점)를 합산해 상위 다섯 개 국가가 결선(프리스케이팅, 프리 댄스)에서 최종 순위를 가린다.

한국 피겨 대표팀의 올림픽 팀 이벤트 출전은 안방에서 열린 2018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페어 팀이 없는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싱글과 아이스댄스로 팀 이벤트에 나선다. 팀 이벤트 출전국 중 불참 종목이 있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전체 다섯 번째로 나선 임해나·권예는 리듬댄스 프로그램 '맨 인 블랙'에 맞춰 연기했다. 첫 번째 과제이자 한 발로 회전하는 시퀀셜 트위즐에서 각각 레벨 4와 3를 받았다. 이어진 패턴 댄스 타입 스텝 시퀀스는 레벨 1, 미드라인 스텝 시퀀스는 각각 레벨 2가 나왔다.
 
둘은 남자 선수가 여자 선수를 들고 회전하는 로테이셔널 리프트를 레벨 4로 깔끔하게 연기했다. 마지막 과제인 코레오그래픽 리듬 시퀀스는 레벨 1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1위는 매디슨 촉·에번 베이츠 조(미국, 91.06점), 2위는 로랑스 푸르니에·기욤시즈롱 조(프랑스, 89.98점), 3위는 릴라 피어·루이스 깁슨 조(영국, 86.85점)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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