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약품, 멕시코 제약사와 비만신약 유통 계약 체결에 52주 신고가

사진한미약품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멕시코 제약사와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한 소식이 전해지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30분 기준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4만8000원(10.11%) 오른 5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날 장중 55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이날 멕시코 최대 민간 제약사 산페르와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를 포함해 당뇨치료 복합제 다파론패밀리(다파론정·다파론듀오서방정)에 대한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번 계약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약기간은 2036년 1월 26일까지 10년 동안이다. 마일스톤과 양사가 합의한 10년 예상 매출액을 합산한 계약금액은 658억612만원으로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4.4%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국내 최초 GLP-1 비만 치료제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작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에페글레나타이드에 대한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작년 9월에는 SGLT-2 저해제 및 메트포르민과의 병용요법에 대한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해 지난 21일 승인받았다. 올해 하반기 비만 허가, 2028년 당뇨 적응증 추가를 목표로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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