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SSU 5구조작전중대, 혹한 속 '철인 훈련' 성료… 동해안 수호 의지 다져

  • △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동계 구조작전태세 확립 훈련 실시 △ 3mm 슈트 맨몸수영, SCUBA 탐색, '철인 심해잠수팀' 선발 경기 등 극한 훈련

22일 철인 심해잠수팀 선발 경기에서 5구조작전중대 대원들이 릴레이 수영경기의 반환점을 통과하고 마지막 골라인을 향해 속도를 올리는 중이다 사진해군 1함대
22일 철인 심해잠수팀 선발 경기에서 5구조작전중대 대원들이 릴레이 수영경기의 반환점을 통과하고 마지막 골라인을 향해 속도를 올리는 중이다. [사진=해군 1함대]

해군 1함대 SSU(해난구조대) 부대인 5구조작전중대가 지난 20일 화요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동계 구조작전태세를 확립하고 심해잠수사들의 강인한 정신력을 배양하기 위한 혹한기 내한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훈련 첫날, 심해잠수사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3mm 두께의 얇은 슈트만을 착용한 채 동해군항 1부두 해안에서 맨몸수영을 실시했다. 이들은 혹독한 동해안의 냉해를 극복하며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강인한 의지를 다졌다.
 
22일 철인 심해잠수팀 선발 경기 종목으로 5KM 달리기를 진행한 대원들이 혹한기 동해안의 칼바람을 뚫고 동해군항 1부두의 부둣가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해군 1함대
22일 철인 심해잠수팀 선발 경기 종목으로 5KM 달리기를 진행한 대원들이 혹한기 동해안의 칼바람을 뚫고 동해군항 1부두의 부둣가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해군 1함대]

이틀 차에는 혹한기 환경에서 SCUBA 탐색 능력과 고무보트 페달링 기술을 숙달하는 데 집중했다. 훈련 마지막 날에는 팀별로 턱걸이, 달리기, 릴레이 수영을 겨루는 ‘철인 심해잠수팀’선발 경기를 진행하며 개인 기량과 팀워크를 동시에 향상시켰다.
 
22일 동해군항 1부두에서 5구조작전중대 대원들이 철인 심해잠수팀 선발 경기의 마지막 종목인 릴레이 수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혹한기 동해안의 냉해를 온몸으로 느끼며 심해잠수사 SSU로서 정신력을 배양했다 사진해군 1함대
22일 동해군항 1부두에서 5구조작전중대 대원들이 철인 심해잠수팀 선발 경기의 마지막 종목인 릴레이 수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혹한기 동해안의 냉해를 온몸으로 느끼며 심해잠수사 SSU로서 정신력을 배양했다. [사진=해군 1함대]

고원준(대위) 5구조작전중대장은 이번 훈련의 의미를 강조하며 “이번 내한훈련은 혹한기 동해안의 냉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심해잠수사들의 정신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동해안의 안전을 책임지는 심해잠수사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해군 1함대 SSU 5구조작전중대는 이번 혹한기 훈련을 통해 어떠한 극한 상황에서도 동해안의 안전을 지키고 완벽하게 구조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태세를 갖췄음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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