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지난 12일(현지 시각) 미국을 방문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만나 양자면담을 가지고 한국의 외환시장에 대해 논의했다.
베선트 장관은 "최근 원화의 약세는 한국의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과는 부합하지 않는다"며 "외환시장에서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포함해 한국의 인상적인 경제적 성과는 한국을 아시아에서 미국의 핵심 파트너로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 재무부는 베선트 장관이 구 부총리와의 면담에서 원화가치 문제와 한미간 무역·투자 협정을 완전하고 충실하게 이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 협정을 두고 "이행이 순조롭게 진행돼야 한다"며 "이 협정이 미국과 한국의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하고, 미국 산업 역량의 부흥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주요7개국(G7) 핵심광물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 베선트 장관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양국의 경제 동향과 경제적 유대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이 교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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