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는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분 덕분에 경기도가 달라졌다"며 "전통시장에 활력이 돌고 기업과 일자리가 경기도로 모여들었고, 출퇴근과 이동이 편리해졌으며 기후안전망으로 더 든든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장애인·농어민·베이비부머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 도청·소방본부·공공기관 등이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한마음으로 뛴 ‘경기 원팀’"이라며 "모두 고생 많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6년 새해에도 ‘달달한’ 경기도의 여정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도는 성과 공유와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부서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표 정책을 모집했다. 1차 83개 팀을 대상으로 내외부 심사를 거쳤으며 2차에서 13개 팀을 선정해 도지사 포상을 했다.
이날 시상에 참여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은 어떤 정책이 잘돼서 시상을 한다기보다 도청이나 공공기관에서 했던 수많은 모든 정책에 대한 감사의 자리”라며 “어떤 분들은 상을 받고 특별승급까지 하겠지만 모두가 올해 열심히 경기도와 도민을 위해 일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추호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 감사와 축하 박수를 힘차게 보내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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